가나전 대비 실전훈련
내일 오전 7시 KTAN-TV 중계
‘아드보카트호의 심장’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부상을 털어내고 일어나 그라운드에서 실전훈련을 소화했다.
7대7 미니게임에 나선 박지성(왼쪽)이 송종국을 상대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
지난 달 30일 훈련도중 왼쪽 발목을 접지른 박지성은 재활에 돌입한 지 사흘만에 다시 볼을 찼다. 2일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머레이팍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노란조끼를 입고 7대7 미니게임을 뛰었는데 왼발슈팅으로 골포스트를 때리고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활발하고 공격적인 움직임을 선보였다.
박지성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함에 따라 4일 오전 7시(LA시간- KTAN 채널 18 중계)에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이스터로드 스테디엄에서 벌어지는 가나와의 마지막 평가전에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훈련에는 역시 재활중이던 김남일(29)과 이을용(31)도 참가해 가나전에는 명실상부한 베스트11이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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