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치공 기술학교, 4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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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시즌을 맞이하여 기술학교에도 기능인으로 탄생한 한인들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6개월 과정의 학업을 마무리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주 기초 기술 과정을 끝낸 4명의 졸업생들은 일대일 교육 방식을 지향하는 조현종 지도 교사 및 보조 교사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땀흘린 6개월 과정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촬영에 임했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흥미와 학생들 상호간의 밀접한 협력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회고하는 학생들은 기능인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쉬운 것만은 아니라며 “땀흘린 만큼 성과는 자신이 가꿔야 한다”는 지론을 펼치기도 했다.
캘리포니아 치공 기술 학교는(916-967-7182) 새크라멘토 지역에서 20여 년간 6개월, 1년, 2년 과정의 치공 기술을 가르쳐왔으며 6개월 기초 과정에서 어금니를 포함한 이 전체를 만들수 있는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
특히 조현종 지도 교사는 전 세계에서 구독되고 있는 프랑스 유수 치공 매거진에 커버 페이지를 장식하며 기술면에서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사진설명-캘리포니아 치공 기술 학교에서 6개월 기초 과정을 마친 학생들과 교사 및 보조 교사들이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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