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한인낚시협회(회장 이광서)는 지난 달 28일과 이 달 10일 오션시티 및 보스턴에서 낚시대회 및 낚시여행을 가졌다.
이번 낚시대회에는 총 42명이 참가 12인치 이상의 토토를 50여마리 낚았다. 이 중 이동범 회원이 20인치를 잡아 1위, 19인치의 이성수·이한욱 회원이 각각 19인치 및 17인치를 잡아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낚시협회는 매달 낚시대회를 개최하며, 11월까지 총 점수를 합산, 1등에게 비행기표를 부상으로 수여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후 바닷가 주변 청소 및 오물 수거 작업을 벌였다. 낚시협회는 낚시터 정화 운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3차례 낚시터 주변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보스턴에는 동부지역 낚시인들과 함께 48명이 다녀왔다.
이광서 회장은 1인당 포기와 씨베스를 60-70마리씩 잡았다고 밝혔다.
낚시협회는 오는 7월 23일(일) 65명의 회원이 델라웨어로 크로커 낚시여행을 떠난다. 일반인도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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