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티컴 소재 온누리선교교회는 18일 창립 24주년 기념 예배를 갖고, 선교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영진 담임목사가 진행한 예배는 류도형 목사(북방선교회)의 대표기도, 김경구 장로의 교회 연혁 보고, 김 엘리야 교회협의회장의 설교, 서대웅 목사(임마뉴엘 순복음교회)의 축사, 현종각 목사회장의 권면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라티노 선교 및 찬양사역자인 폴 카스트로씨와 장경령 집사가 특송을 하고, 심종규 목사(MD중앙침례교회)가 축도를 했다.
김 엘리야 목사는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법궤를 메고 요단강을 밟고 들어갈 때 요단강이 갈라졌듯이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면 문제들이 풀리고 해결되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이영진 목사는 “우리 교회는 수적인 성장 추구를 지양하고 지역사회에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해왔다”면서 “새로 이민온 동포들에게 삶의 생활 정보와 휴식처 역할을 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선교를 최대 사명으로 실천, 과테말라 온두라스에 현지 교회 설립을 추진하고, 러시아와 중국 선교에서 매년 약품을 지원하며, 한국 전주의 독거 노인과 섬 선교도 후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교회는 글렌버니 지역에 체육관을 겸비한 300석 규모의 성전을 신축할 예정이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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