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라디오서울·KTAN-TV 공동 후원
내달 6일 디즈니 콘서트홀
미주한인재단(미주 총회장 윤병욱)이 미주 한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대음악제를 오는 8월6일 오후 7시30분 다운타운 월트 디즈니 콘서트 홀(135 N. Grand Ave. LA)에서 화려하게 개최한다.
한국일보 미주본사와 라디오서울·KTAN-TV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미주한인의 날 축하 대음악제’는 광복 62주년과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음악거장 안익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을 겸해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주류사회 음악인들은 물론이고 주정부 및 시정부 유력 정치인들이 참석, 한-미간 화합의 대축제로 꾸며진다. 또 한국 불우아동 100여명도 초청된다.
세계최고 수준의 시설과 음향을 자랑하는 디즈니 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제에는 아시안 중 유일하게 아메리칸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한 박동명씨와 피아니스트 서혜경씨, 소프라노 최선주·정현진씨, 바리톤 유성은씨,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의 주역인 테너 게리슨, 바리톤 리처드 젤러 등 정상급 음악가들이 출연, 열정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윤병욱 총회장은 “‘미주 한인의 날’을 홍보하고 한인사회 권익신장과 클래식 음악문화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이번 음악제에 많은 한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입장료는 R석 150달러, S석 100달러, A석 80달러, B석 50달러이며 문의는 (213)284-1212로 하면 된다.
<심민규 기자>
박동명씨
서혜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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