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롱스드럭스 9월 18일부터 댄빌 블랙학서
본보 미디어 스폰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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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에서 열리는 유일한 LPGA(미 여자프로골프협회) 투어 경기인 롱스 드럭스 챌린지 토너멘트의 경기일정이 확정됐다.
대회 타이틀 스폰서인 롱스드럭스는 올해부터 2008년까지 3년간 토너멘트를 댄빌의 유서깊은 블랙학 컨트리클럽에서 치르기로 골프장 및 LPGA와 계약을 마쳤다. 이에따라 올해 대회가 오는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베이지역에서 열려 한인 골프팬들의 마음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총상금 110만달러를 놓고 LPGA의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올해 대회에는 세계 여자골프계를 주름잡는 한인낭자 30명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롱스 드럭스 챌린지는 2001년 박세리가 우승한데 이어 2004년 산호세 출신 한인2세 김초롱이 LPGA 데뷔 첫승을 거둔 인연이 있다.
특히 본보는 지난해에 이어 한인언론중 유일하게 미디어 스폰서로 참여, 지난해 새크라멘토에서 LPGA 한인여성프로 초청 환영의 밤을 연데 이어 올해에도 9월 18일(월) 저녁 블랙학 코스내 클럽하우스에서 환영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경기는 9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프로암대회 및 연습 라운드에 이어 본경기가 9월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2만명 이상의 갤러리가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주최측이 추산하는 가운데 한인 골프팬도 5천명 이상이 경기장에서 박세리와 김미현, 한희원, 안시현, 김주미, 강수연, 김초롱 등 스타들을 열렬히 응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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