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인2명 활동.아시안힙합그룹
26일 NBC 결선방영
북가주지역 한인2세 2명이 포함된 아시안 힙합- 아카펠라그룹 ‘앳 라스트’(At Last)가 NBC 방송의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렌트’( America’s Got Talent) 쇼 결승에 진출했다.
‘앳 라스트’는 19일 열린 준결승에서 알 그린의 ‘Let’s Say Together’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TV 드라마 ‘베이워치’로 유명한 데이빗 하셀호프등 세명의 심사위원들은 만장일치로 이들의 결승진출을 결정했으며 팬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방송 홈페이지에는 현재의 이들의 동영상을 가장 상단에 배치해 놓은 상태이다. 상금 1백만 달러가 걸려있는 NBC‘아메리카 갓 텔렌트’쇼 결선 방송은 26일(수)오후8시 30분부터 방영된다.
‘앳 라스트’는 한인 한스 조(캐스트로 밸리)와 마이크 이(새크라멘토),중국계 저스틴과 캄보디아 DJ 등 4명으로 구성되어 4년전부터 활동해왔다. 이들은 힙합과 아카펠라를 혼합해 뛰어난 가창력과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비트등 다양한 매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이들의 홈페이지(www.atlastmusic.com)에는 미국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
<손수락.박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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