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저녁 산호세 다운타운 소재 APs 레스토랑에서 프루덴셜 주최로 열린 한인사회 리더 초청 간담회에서 한인사회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24일 북가주 한인사회 인사 초청 간담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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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굴지의 종합금융 서비스그룹 ‘프루덴셜’이 24일 저녁 6시 북가주 한인사회 리더들을 초청,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택장 SV한미상공회의소 이사장, 최재전 북가주식품상협회장, 오영수 몬트레이 한인회장을 비롯해 SV 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의 김영경 회장, 안경국 이사장, 문성원 총무이사 등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 프루덴셜 뉴저지 본사의 에드가 모랄레스 다민족계 담당 부사장은 “한인커뮤니티와의 공동 협력을 통해 상호간 발전을 이루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이어 데이빗 아이작 북가주 지사장은 “앞으로 북가주 한인사회 및 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한인커뮤니티와 장기적이며 우호적인 관계를 쌓아나갈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이 자리에서 참석한 택장 한미상공회의소 이사장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선 시민권 및 유권자 등록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면서 프루덴셜 관계자들에게 한인 대상의 시민권 및 유권자 등록운동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영경 SV한인드라이크리너스협회 회장은 “올해 신설한 장애우돕기 골프대회를 공동 개최해 나가자”고 제안했으며, 이에 프루덴셜 관계자들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뜻을 천명했다.
한편 프루덴셜은 파이낸셜 서비스 분야의 한인 직원들을 채용, 한인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마이클 정 매니저 전화 (408) 315-2672.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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