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대회
7월29일, 8월5일 이틀동안
헤이워드 올리버스포츠 팍
북가주한인야구협회(회장 박준범)와 본보가 손을 맞잡고 마련하는 제33회 북가주 한인친선 소프트볼 대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민생활의 시름을 씻어내고 우정과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돼 한인사회와 동고동락하며 어느덧 33년째를 맞은 올해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월의 마지막 토요일(29일, 예선리그)과 8월의 첫 토요일(5일, 결선리그) 이틀동안 헤이워드에 있는 알덴E.올리버 스포츠팍의 4개 전용구장에서 펼쳐집니다.
노장청 3대가 함께 어울리는 ‘세대초월 가족잔치’와 한인사회 울타리를 넘어 타커뮤니티 이방인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크로스커뮤니티 이웃잔치’를 추구하는 올해 대회에는 27개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우정의 승부를 펼쳐놓을 것입니다. 파란 잔디에서 펼쳐질 하얀 공의 향연에 북가주 한인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리그 : 메이저리그(연령제한 없음) 매스터리그(35세이상)
◆일시 : 7월29일(예선리그) 8월5일(결선리그) 각각 오전9시-오후6시
◆장소 : 헤이워드 알덴E.올리버 스포츠팍
◆기타문의 : 박준범 야구협회장(650-303-0247)
◆공동주최 : 북가주한인야구협회 한국일보샌프란시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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