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LA한인회장에 당선된 남문기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이 워싱턴, 볼티모어 등 동부 8개 지역을 순회하며 한인회간 교류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남 회장은 25일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뉴스타부동산 볼티모어지사에서 지역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한인회간 리소스 교환 등을 위한 네트웍 구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남 회장은 워싱턴 지역의 한인회장들을 비롯 이날 오후 한기덕 메릴랜드한인회장을 만나 교류 방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면서, 풍부한 LA의 인적자원을 활용할 것을 권했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취임 후 4명이던 한인회 풀타임 직원을 9명으로 늘렸다.
남 회장은 미주 총연을 배제한 한인회간의 직접 교류에 대해 “인디언 없는 추장과 같은 미주총연에 기대기보다 한인회간의 실질적인 교류와 협조로 한인들의 권익 신장에 기여하자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 회장은 ‘현 부동산 마켓과 앞으로의 전망’을 주제로 한 간담회에서 미주 한인 최대 부동산 회사를 일군 자신의 성공담을 전했다. 또 오랜 경험을 토대로 한 사업체 운영방식과 부동산 재테크에 대해 설명하고, “부동산 투자는 항상 현재가 최적기”라고 강조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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