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 학술대회서 이선우씨 교육부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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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학교협의회(NAKS) 제24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북가주 한국학교협의회(회장 최미영) 소속 권욱순 부회장이 NAKS 차기 부회장에 선임됐다. 또 이선우 부회장(세계선교침례교회 한국학교 교장)이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감사장을 수상했다.
지난 7월20일부터 22일까지 콜로라도주 덴버시 하이야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세계 속의 한류문화와 창조적인 정체성 교육’이라는 주제로, 미국내 13개 지역협의회 및 독일, 뉴질랜드 등지에서 600여명의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북가주 협의회에서도 61명의 교사 및 학부모가 대거 참가했다.
학술대회중 열린 제2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북가주 대표로 참석한 정현진양(실리콘밸리 한국학교)은 동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정해천 교장(세종한국학교)과 조신숙 교장(요셉한국학교), 권욱순 부회장 등이 20년 근속상을, 이근청 교장(새하늘한국학교)이 15년 근속상을, 그리고, 진수연 교사(콩코드한국학교)가 10년 근속상을 각각 받았다. 또 새크라멘토한국학교(교장 민영숙)가 개교 20주년상을 받았다.
한편 학술대회에 이어 계속된 정기총회에서 김정근 현 부회장(동중부지역)이 NAKS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전수경(동중부지역협의회 회장), 권욱순(NAKS 재무), 이민노(NAKS 총무)씨 등 3명이 선임됐다.
<한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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