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위(16)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을 향한 질주를 멈추지 않았다. 미셸 위는 29일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매스터스 골프장에서 열린 LPGA 투어 에비앙 매스터스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친 미 셸 위는 전날 공동선두에서는 내려 왔지만 12언더파 204타를 친 카리 웹을 1타차로 추격하며 최종 4라운드에서의 역전 우승을 기약할 수 있게 됐다. 박세리도 2타를 줄이며 중간 합계 10언더파 206타를 쳐 로라 데이비스와 함께 공동 3위에 올랐고 김미현과 장정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5위에 자리하며 우승컵을 사정권 안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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