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류와 낙농제품을 전혀 먹지 않고 저지방 채식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당뇨병협회가 규정한 당뇨병 환자 표준식단을 실천한 사람들보다 혈당과 체중을 더 낮췄다고 연구자들이 27일 밝혔다. ‘책임 있는 의학을 위한 의사위원회’ 회장 닐 버나드 박사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성인 당뇨병) 환자 99명에게 무작위로 저지방·저당 채식식사와 당뇨병 학회 표준식사를 먹도록 한 후 22주 후에 상태를 비교했다. 이 결과 채식식사 그룹은 43%가 인슐린 등 당뇨 치료제 일부를 끊거나 복용량을 줄일 수 있었지만 당뇨환자 표준식사 그룹은 26%만 그런 효과가 나타났다. 버나드 박사는 이 연구를 계기로 사람들이 약을 쓰기보다 먼저 식단을 바꾸는 일에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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