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시범 클래스에 청소년 및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하는 LA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왼쪽)씨와 김기웅 목사.
젊음의 집·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씨 양궁교실
젊음의 집(대표 김기웅 목사)과 1984년 LA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서향순씨가 한인 청소년들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양궁시범 클래스를 개최한다. 1차 클래스는 31일 오후 2~4시, 오후 7~9시 젊음의 집 체육관(760 S. Westmoreland Ave. LA)에서. 2차 클래스는 8월11일 샌퍼난도 밸리 지역의 우드리 양궁장(101과 405 Fwy 만나는 곳)에서 각각 열린다.
김기웅 목사는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건전한 놀이를 찾아가는 일은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서향순씨의 실력과 명성이 한인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사용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향순씨는 “클래스는 이론과 실기를 적절히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LA지역 한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양궁 꿈나무도 육성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젊음의 집은 지난 10~14일 1차 청소년 양궁캠프를 실시, 커뮤니티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앞으로 팜데일 근교에 구입한 160여 에이커 대지에 양궁장도 건설할 계획이다.
양궁시범 클래스 등록 자격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과 가족들로 참가비는 무료.
(213)381-1004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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