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한인상공회의소가 주최하고 본보·라디오 서울·KTAN-TV 등이 후원하는 ‘광복절 기념 제1회 중부한인 큰 잔치’ 전야제가 8일 오후 6시 세리토스 퍼포밍아츠 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전야제는 상의 황선철 회장, 마동환 이사장 등 행사 관계자들을 비롯해 강석희 어바인 시의원, 남문기 LA한인회장, 린다 산체스 연방하원의원, 폴 보울렌 세리토스 시장 등 한인 및 주류사회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서로 우의를 다지고 평화적인 공동번영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이번 행사 1부 순서로는 친교, 식사, 상공회의소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소개하는 비디오 상영, 부에나팍 ‘예은 무용학원’ 단원들의 한국 전통무용 공연 등이 있으며 2부에서는 글로벌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김우신), 합창단 지휘자 최명용, 소프라노 황혜경, 바리톤 장상근, 색서폰 안건마, 국악대금 이정상씨 등 실력파 한인 음악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안충모 큰잔치 상황실장은 “중부한인 큰 잔치는 어둠 속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모든 사람들이 밝은 세상으로 나눔을 축하하고 또 그러기를 바라는 뜻에서 마련됐다”며 “다양한 인종이 함께 어울리며 화합을 다지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야제에 이어 10일에는 LA총영사배 골프대회, 12일에는 글로벌 심포니 오케스트라 열린 음악회, 15일에는 8.15 기념 강연회가 각각 열린다. 문의 및 후원신청 (562)833-4994, (562)221-1234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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