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인의 명예를 드높인 동포에게 주는 ‘자랑스런 한국인상’이 처음 마련돼 뜻깊은 시상식을 가졌다. 동포사회 발전 후원재단(이사장 이민휘)은 8일 저녁 LA에서 제1회 `자랑스런 한국인상’ 시상식을 갖고 언론인 출신 이경원(75)씨와 연방 노동부 여성국장(차관보)인 전신애(62)씨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만 달러씩을 전달했다. 후원재단은 한인사회 원로들이 동포사회를 돕자고 결의하고 지난해 50명의 이사진으로 결성한 단체이며 이날 행사에는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등 각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경원씨는 소수계 인권 보호에 앞장섰고 특히 1970년에는 억울한 누명을 쓴 사형수 이철수씨 사건을 처음 보도해 재판을 다시 열게 함으로써 결국 이씨가 풀려나게 했다. 전신애씨는 노동부 여성국에서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지난 2001년 차관보인 국장에 취임했다. 한편 전씨는 이날 받은 상금 전액을 한인 사회의 발전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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