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쁨과 감격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헵시바 워십댄스 선교회’가 워싱턴을 찾는다.
‘헵시바워십댄스 선교회(대표 이상옥 목사)’는 오는 19일(토) 오후 6시 로뎀장로교회, 20일(일) 오후 6시 휄로쉽교회, 23일(수) 저녁 8시 페어팩스한인교회에서 각각 공연을 갖고 하나님의 임재를 춤으로 표현한다.
특히 ‘여호와 앞에서 춤을’ 이라는 주제로 휄로쉽교회에서 열리는 찬양 훼스티발의 하이라이트는 ‘나무 십자가’가 등장하는 드라마 워십.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말씀이 선포되며 다윗왕 처럼 춤으로 경배를 하면서 ‘겟세마네 동산’ ‘우리의 어두운 눈이’ ‘야베스의 기도’ 등의 곡들이 소개된다.
워싱턴에 앞서 13일부터 16일까지는 시카고에서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헵시바는 ‘나의 기쁨이 그대에게 있다’는 뜻의 히브리어로, 워십댄스팀은 몸으로 드리는 찬양을 통해 오직 예수의 이름을 높이며 온 세계에 생명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열정을 바치고 있다.
지난 15년간 교회, 교도소, 군부대, 방송은 물론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워싱턴과 시카고 등 미주 지역에 지회가 설립돼 워십댄스 선교사들을 양성하고 있다.
오정숙 워싱턴 지회장은 “작년 9월부터 이 지역에서 ‘헵시바워십댄스 선교회’ 모임이 시작돼 휄로쉽교회, 로뎀장로교회, 페어팩스한인교회, 와싱톤중앙장로교회, 열린문장로교회 등 여러 교회에서 참여하고 있다”며 “워싱턴은 물론 시카고 공연 때도 이 지역 단원들이 참여한다”고 설명했다.
선교회는 단원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03)407-7587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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