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회(회장 한기덕)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자신만점 학교가 이번 가을학기에 과목을 대폭 늘렸다.
지난 6월말 엘리콧 시티 소재 코리안리소스센터에서 ESOL 영어, 컴퓨터, 시민권 등 3과목을 개설했던 자신만점 학교는 한인들의 호응이 높자 상법, 회계, 회계 프로그램 퀵북 등 한인들의 실생활 및 비즈니스에 필요한 강좌를 추가했다. 또 장소를 콜럼비아의 빌립보교회(일반 과목) 및 엘리콧시티 파워 아카데미(컴퓨터 과목) 등 2곳으로 옮겼다.
강사는 ESOL은 김수현, 손유정, 시민권반은 유승훈, 컴퓨터는 윤훈섭, 박남현씨가 각각 맡았다. 또 안일송 변호사가 상법, 권택윤 회계사가 기초 회계학, 심현주씨가 퀵북, 김경태 회계사가 상업 기초를 각각 가르친다.
수업은 과목에 따라 4-10주간 주 1회 2시간씩 진행되며, 수강료는 50-150달러이다. 등록은 17일(일) 오후 6-8시 빌립보교회에서 하며, 수업은 24일부터 시작된다.
대상은 한인회 등록회원이며, 미등록자는 연회비 30달러를 납부해야 한다.
자신만점 학교는 한인회가“한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에 진출하도록 돕기 위해” 개설했다.
문의 (410)625-2442, 965-3022.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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