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국무용단(단장 김은수)이 9월 가을에 접어들며 한국전통 춤사위와 아름다운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풍성한 공연을 갖는다.
한국무용단은 30일(토) 타우슨대 아시안 아트 문화 센터에서 열리는 ‘한가위 페스티벌(Full Moon Festival)’에 한국 대표팀으로 초청받아 1시간 동안 공연한다.
공연에는 이주미 씨등 수석무용수와 학생부 공연단 30여명이 참가, 부채춤, 장구춤, 산조, 시나위, 진도북춤, 태평무 등을 선보인다.
이어 10월 13-15일에는 필라델피아 아트 뮤지엄의 초청으로 공연한다. 공연에는 안순희, 이주미, 송수현, 권유미, 정원용, 권정혜, 정경화씨등 수석 무용수 7명이 시나위, 살풀이, 태평무, 부적놀이, 진도북춤 등 화려한 춤판을 벌인다. 공연에는 박문현, 이선우, 정태은 씨등 3인이 찬조출연, 기천무를 소개한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는 한국무용단은 오는 11월6일(월) 오후 7시30분 케네디 센터에서 창립 20주년 기념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총 45명의 단원이 참가, 강강수월래 등을 공연한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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