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하포드 카운티가 5-11세의 초등학생들에게 코로 흡입하는 ‘스프레이 플루 백신’을 무료로 공급한다.
백신은 다음달부터 1만8,000명의 학생들 가운데 자원자에 한해 제공되며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학부모들은 동의서에 서명해 학교에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스프레이 플루 백신’ 무료 공급은 ‘전국 질병통제 및 예방센터’가 실시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이들은 플루에 감염돼 전염시킬 위험이 어른보다 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이 공급되면 플루 시즌에 결석하는 평균 900명의 학생들의 숫자를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백신 안내서는 5일 각 가정에 전달됐다.
카운티 의료 관계자는 “코로 흡입하는 백신은 수두나 유행성 이하선염 예방주사와 유사한 것으로 부작용이 없다”고 밝혔다.
백신은 다음달부터 1만8,000명의 학생들 가운데 자원자에 한해 제공되며 이번 주 금요일까지 학부모들은 동의서에 서명해 학교에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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