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한인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가 설치된다.
코리안리소스센터(이하 KRC, 회장 유재풍)는 23일 오전 10-오후 3시 볼티모어 시청 앞에서 열리는 코리안 페스티벌에서 혈압검사와 당뇨 예방, 금연 관련 자료를 제공한다.
이날 혈압검사는 김미영 존스 합킨스대 간호대 교수와 KRC의 김명희 코디네이터가 담당한다. 비용은 무료.
금연 및 당뇨와 관련된 정보도 제공된다.
KRC는 지난 2003년과 2004년에도 한인 건강 증진을 위한 부스를 설치한바 있다. 코리안 페스티벌 참가는 올해로 세 번째.
행사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병대 디렉터는 “한인들의 건강한 생활영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도 건강부스를 설치한다”며 “모든 것이 무료인 만큼 한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KRC는 한인이 운영하는 보건 연구·교육·봉사단체로 연방·주·로컬 정부 및 비영리 재단으로부터 그랜트를 받아 운영된다.
KRC는 현재 중년 한인을 위한 고혈압 및 당뇨 관리 교육, 금연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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