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
- 한인사회
볼티모어시 경찰 특수팀이 허위로 수사보고서를 작성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물의가 빚어지고 있다.
WBAL TV에 따르면 특수팀내 6명의 경찰들은 멀쩡한 차량 선탠을 규정위반으로 적발한 뒤 운전자를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해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체포된 운전자가 법원에 제출한 차량 사진을 판독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사건 자체가 기각됐다.
이밖에도 이들 특수팀은 마약을 찾는다면서 피해자 집으로 들어가 금품을 챙겨 나오는 등 여러 건의 물의를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특수팀의 수사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볼티모어 검찰은 이들이 제기한 사건들을 맡지 않겠다고 포기하고 나섰고 시경은 이들에 대한 내사에 들어간 상태다.
<박광덕 기자>
WBAL TV에 따르면 특수팀내 6명의 경찰들은 멀쩡한 차량 선탠을 규정위반으로 적발한 뒤 운전자를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체포해 수사보고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체포된 운전자가 법원에 제출한 차량 사진을 판독한 결과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나 사건 자체가 기각됐다.
이밖에도 이들 특수팀은 마약을 찾는다면서 피해자 집으로 들어가 금품을 챙겨 나오는 등 여러 건의 물의를 빚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특수팀의 수사보고서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면서 볼티모어 검찰은 이들이 제기한 사건들을 맡지 않겠다고 포기하고 나섰고 시경은 이들에 대한 내사에 들어간 상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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