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지도자들과 두 나라의 유대 강화, 세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모임이 다음달 워싱턴에서 열린다.
한미국가조찬기도회 워싱턴 DC 모임(회장 백 순 장로)은 10월14일(토) 저녁 7시 타이슨스 코너 소재 더블 트리호텔에서 양국 정 관계 인사를 대거 초청한 가운데 기도 모임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을 대표해 이태식 주미대사와 이원상 목사(사진 위) 등 다수의 한미 국가조찬기도회 관계자, 미주 한인단체장들이 참석하며 미국 측에서는 프랭크 울프 하원의원(사진아래·공화·VA), 토니 홀 전 하원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 순 회장은 “한미국가조찬기도회가 달리 양국간 다리를 놓는 기회를 자주 갖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고 이번 기도 모임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크리스천이 아니더라도 두 나라의 관계 발전을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애 홍보담당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몇 달 전부터 매주 준비 기도모임을 갖고 있다”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주최 측은 20일 오전 11시30분 설악가든에서 이 행사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703)273-3625 이은애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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