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한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가 상설전시관 개관 기념으로 오는 20일부터 열흘간 한국 전통공예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울무형문화재 기능보존회가 주최하고 주미대사관 코러스하우스(홍보원)이 후원하며 서울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신중현, 홍동화씨 등 28명의 작품 140여점이 전시된다.
코러스하우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의 문화 유산 보존에 평생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장인들의 소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어서 워싱턴 한인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문화에 관심이 있는 미국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참가작가들은 신중현, 홍동화, 노유상, 김은형, 한순자, 김원택, 김만희, 최성철, 권무석, 최헌열, 배요섭, 양용호, 이동복, 이성자, 권희자, 박현숙, 김환경, 장순례, 김인자, 손대현, 김복곤, 김창식, 정명채, 최교준, 엄익평, 김윤선, 장원순, 박영준씨 등 28명이다.
전시회 개관에 앞서 20일 오후 6~8시에는 개막 리셉션이 코러스하우스에서 열린다. 주소는 2370 Massachusetts Ave., N.W., Washington DC.
문의 (202)797-6346.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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