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한인회(회장 송수)는 한인 청소년들의 마약 및 음주 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하워드한인회는 10월 1일부터 한달간 25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13-25세이며, 각종 한인 학생 및 청년 모임을 통해 조사를 한다. 또 한인회 웹사이트에서도 응답을 받으며, 카운티내 각급 학교의 협조를 얻어 한인하워드 카운티가 행인들을 위한 보행시설을 대폭 개선한다.
카운티는 인도 및 횡단보도, 진입로, 도로 표지판 등을 보행자 중심으로 개조하는 매스터 플랜을 마련했다.
이 개혁안에 따르면 향후 15년에 걸쳐 카운티 내 160여 곳을 보행자 및 자전거 통행자들의 편리와 안전을 위해 개선한다.
하워드 카운티는 비교적 많은 보행로를 갖고 있으나 일부 구간은 인도가 없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개선 대상 지역 중에는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위험하게 등교하는 콜럼비아 길포드 로드 선상의 해몬드 고교 횡단로도 포함돼 있다. 또 도심으로 재개발되는 콜럼비아 타운센터도 보행자 중심으로 인도 및 횡단로, 신호등이 늘어난다.
하지만 이 개혁안에는 콜럼비아 다운타운은 대상에 포함되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이 개혁안은 주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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