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나눔공동체가 볼티모어에 세워지는 의료선교센터가 조닝 변경을 허가 받아 내부 수리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
노숙자들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센터는 연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한 명의 의사와 프랙티셔너가 일하게 된다.
최상진 목사는 “센터는 평화나눔공동체와 독립된 이사진을 가진 비영리단체로서 볼티모어지역 한인교회들과 공동으로 운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료선교센터를 지원하는 아가페 누가의료선교회(회장 정송석. 사진)는 1일 월례회를 열고 의료선교프로그램 협력 방안과 기금 모금 음악회 개최 등을 논의했다.
아가페 누가의료선교회는 메릴랜드지역 의사, 한의사, 간호사, 약사 100여명이 회원으로 있으며 중국과 페루 등에 대대적인 의료 지원을 하고 있다.
평화나눔공동체는 11월11일(토)과 12월23일(토) 추수감사절 및 성탄절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며 워싱턴 DC, 볼티모어, 리치몬드 등 각 지부에서 독립적으로 봉사활동을 벌이게 된다.
후원은 한 계좌 당 20달러. ‘APPA’라고 쓴 체크를 P.O. Box 26048 Washington DC 20001로 보내면 된다.
문의 (202)939-0754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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