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볼티모어 지역 한인교계가 한국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만3,176달러를 모아 지난 30일 양국주 ‘열방을 섬기는 사람들’ 대표에게 전달했다.
워싱턴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신동수 목사는 “한인들의 작은 정성으로 고국 이재민들과 교회들에게 하나님의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도움을 준 모든 한인들에게 감사했다.
이 성금은 양 대표가 13일 한국을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양 대표는 “지난 8월 수재를 당한 북한 주민들을 위해 260만달러 상당의 의약품을 9월18일 중국 단동을 경유해 북한 적십자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 모금 동참자 명단
1. 김상도 원로목사 100달러
2. 안디옥침례교회 1,617달러
3. 패어팩스 한인교회 500달러
4. K& K Auto Body 100달러
5. 와싱톤 중앙장로교회
8,384달러 38센트
6. 볼티모어 주님의교회 405달러
7. 예수 사랑교회 500달러
8. 거광교회 300달러
9. 유니버시티 장로교회 270달러
10. 한인임마누엘 교회 1,000달러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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