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 지역 목회자들이 체육을 통해 친목을 다졌다.
메릴랜드한인목사회(회장 현종각 목사)는 2일 버톤스빌 소재 새소망교회에서 추계 체육대회를 가졌다.
50여명의 목회자는 청·백팀으로 나눠 배구, 실내 축구, 줄다리기, 제기차기, 계주 등의 종목으로 하루를 즐겼다.
현종각 회장은 “목회자들의 친목과 화합이 잘되어 결속력이 대단하다”며 “건강도 다지고 건강한 목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가진 예배에서 명돈의 목사(JC 미션)는 ‘주님의 절대적인 섭리’ 제하의 설교에서 “예수께서 어린양의 속죄 제물의 표시로 십자가를 지셨듯이 예수의 정체성을 갖고 순종하고 충성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다.
목사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새소망교회에서 배구, 실내 축구 등의 운동을 계속하고 있다.
목사회는 오는 12월 25일 예년과 같이 목사 가족 위로회를 가질 예정이다.
<유지형 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