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학자금 무상보조 신청서비스 업체인 123 칼리지 플래닝 중동부지사는 29일 저녁 콜럼비아 소재 빌립보교회에서 대학등록금 무상 보조에 관한 세미나를 열었다.
11, 12학년 및 대학생 학부모를 위한 이 세미나에서 대학 진학 예정자 및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이 해당 대학으로부터 재정지원을 최대한으로 받기 위해 알아둬야 할 주요 내용들이 소개됐다.
123 칼리지사의 리차드 명 수석 컨설턴트는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별 무상보조금을 미리 알아봄으로써 대학 진학의 폭을 확대하여 학업기회의 폭을 최대한 늘려줌으로써 사립대를 주립대보다 저렴하게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학생 부담액(EFC)을 합법적으로 낮춰 줄 수 있는 방법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명씨는 “학비에 대한 부담 때문에 좋은 교육의 기회를 포기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면서 “학원이 대학 합격 방법을 지도한다면 우리는 입학 이후 학비 해결 방법을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123 칼리지는 ▲미국내 각 대학별 학자금 보조 시스템 이해 ▲기숙사비 포함 학자금 무상보조 지원 액수에 대한 구체적 분석 ▲학생별 학자금 무상 보조금액 증액 전략 및 해결 방안 제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7년간 연방 학자금 보조 신청양식인 FAFSA 작성과 각 대학별 학자금 지원서 양식 작성 및 제출에 대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의 (301)421-0011, 518-1232.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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