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에어침례교회(최한용 목사)는 지난 달 5-23일 캄보디아에서 의료선교를 실시했다.
이 교회는 김용규 선교사를 팀장으로 하는 세계의료선교팀을 구성, 꼼풍수프지역에서 치료 활동을 벌였다.
김철환 목사와 정우천 선교사가 선교하고 있는 이 지역에서 의료선교팀은 트모트마이 교회, 품몬교회, 꼼풍쉘라교회, 스와이링교회 등에서 매일 100여명에게 치료와 함께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애썼다.
최한용 목사는 “캄보디아는 공산정권과 20여년에 걸친 내전의 후유증으로 지뢰로 인한 장애인, 고아, 과부가 많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나라 중 하나”라며 “인도차이나 반도 국가 중 국교가 불교이나 공산권이 무너진 이후 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 추수하게 된 나라”라고 소개했다.
최 목사는 “캄보디아 주민들은 예수의 이름을 한번도 듣지 못하고 죽어가는 생명이 너무 많은 나라로 우리의 도움을 절실하게 기다리고 있다”며 “아직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이 많고, 무엇보다 식수가 없어 고생하고 있으므로 우리가 해야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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