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카운티는 전자제품 수거센터를 29일 문열었다.
카키스빌 소재 카운티 폐기물 처리 단지에 자리잡은 이 센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TV, VCR, DVD플레이어, 셀폰, 스테레오, 컴퓨터 및 주변기기 등을 접수한다. 하지만 마이크로웨이브나 다른 가전제품 및 상업용 기기들은 받지 않는다. 접수시간은 월-토 오전 7시-오후 4시.
카운티는 2001년 폐기 전자제품 수거 행사를 9차례 실시한 바 있으나 항구적인 센터 개관은 처음이다.
이 센터는 I-83번과 요크 로드 사이의 워렌 로드 선상에 위치해 있다. 자세한 문의는 410-887-2000나 웹사이트(www. baltimore countymd.gov/recycling)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카운티 공원국은 15일 해나 모어 파크(12035 Reisterstown Rd.)에 라이스터타운 지역 최초의 스테이트 파크를 연다고 밝혔다. 또 이곳에는 개를 묶지 않고 다닐 수 있는 카운티 최초의 견공원도 함께 개설한다.
해나 모어 파크에는 수 개의 구장과 노인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