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콧시티 거주 동양화가 김복님(사진)씨가 한국 용산국제미술제에서 국제미술상을 수상했다.
숙명여자대학교가 주관하고 용산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이 미술제는 올해가 3회째로 지역 미술인들이 세계미술 조류와 호흡을 함께 하고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구 단위로는 전국 유일의 국제규모 미술제이다.지난 8월 7-18일 숙명여대 미술관인 청파 갤러리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아프리카, 몽공 등지에서 300여명의 작가가 참여했다.
김씨는 국화 1점을 출품했다.
김씨는 지난해 미국 수묵화협회인 수미-에 소사이어티 오브 아메리카가 주최한 제42회 연례 수묵화전에서 수묵화 및 서예 부문에서 모두 입선했으며, 한국문인화협회에서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문인화 대전에 대나무 그림을 출품해 입선한 바 있다.
진지 친 그룹, 한국 화묵회, 뉴욕 예술가 협회 회원 등으로 매년 수 차례 그룹전에 참여하고 있는 김씨는 벧엘교회 시니어 아카데미에서 동양화를 지도하고 있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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