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야생국화 꽃잎 발효주‘가을국화’
“몸과 마음이 맑아진다”
주류판매업체 ‘무학’이 야생 국화 꽃잎을 발효해 만든 ‘가을국화’를 출시했다.
가을국화는 한국의 서북산(해발 739㎙) 청정지역에서 계약재배로 생산되는 국화를 엄선해 찹쌀과 각종 한약재로 만든 발효주이다.
특히 찹쌀을 찌지 않고 가루를 낸 뒤 누룩과 함께 술을 빚어 일반 양조주보다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것이 특징. 알코올 도수 13.5%, 용량은 330㎖이다.
미주시장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국화주로 마산시와 공동 협력해 개발한 마산 특산물이기도 하며 한국에서는 200만병 이상이 판매된 히트상품이다.
무학의 미주총괄 김영일 지점장은 “가을국화의 일본 출시에 이은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주류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이미 출시중인 화이트소주, 매실마을에 가을국화를 포함한 3종 주력제품으로 한인 식당과 대형 마켓을 집중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LA한인 타운에서는 소주타운과 카페 카스 키스, 난다랑, 비원, 원조 꽃게랑 아구랑, 긴자 스시, 가네모찌, 함경도 아바이 순대, 이가주, 마징가Z, 함흥회관 토방, 카페 블루, 쇼군, 토방, 독도스시바, 안전지대 등에서 맛 볼 수 있다.
(310)669-9589
■‘천연약속’미주 공략
“상황버섯 발효주 맛보세요”
세계 최초로 버섯 균사체만으로 쌀을 발효시켜 빚은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이 미주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천년약속’은 200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만찬에서 공식건배주로 사용됐으며 올 4월에는 세계 2대 스포츠총회인 ANOC에서 만찬 건배주로 채택됐다. 세계 최초로 효모가 아닌 상황버섯 균사체로 쌀을 발효시켜 빚은 술로 항암작용 물질인 베타 글루칸 다당체와 항혈전 물질이 내포돼 있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간기능 손상을 최소화하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술은 기존 효모 발효주에서 느끼지 못했던 부드러움과 버섯고유의 향까지 갖추고 있어 한국의 애주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한국 전통주 시장에서 연매출 1,000억과 월 310만병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술.
(주)천년약속 김성열 대표이사는 “혈전용해 작용과 항암효과 등 뛰어난 효능으로 건강을 생각하는 주류라고 자부할 수 있다”며 “발효주의 불순물인 메탄올이 없어 다음날 숙취와 두통이 없다”고 강조했다.
(310)769-6160
<김동희 기자> 기사 게재문의 (323)692-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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