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환경법·노동법 등 안내

남가주 한인세탁협회(회장 김문식)의 기술경영 세미나가 지난 16일 다이아몬드바 소재 남가주 대기정화국(AQMD) 소강당에서 열렸다.
정세택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 4차례의 강의를 통해 업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성공적인 업소 운영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AQMD 브렛 킴벌리 인스펙터는 각종 퍼크 기록서류, 그리고 AB 2588법안, 하이드로카본 기록서류, 보일러 규정 등 전반적인 환경관련 규정에 대해, 김윤상 협회 자문변호사가 성희롱, 종업원 근무시간 기록, 임금명세서 제공, 노동법 포스터 부착, 잘못 알고 있는 노동법 상식 등 업주가 알아야할 법적 지식에 대해 각각 설명했다. 또 협회 공인보험사인 이스턴 프리미어 보험의 춘 턱터 대표가 단체보험의 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리 신청한 96명의 회원들은 주법이 요구한 타이틀 22 교육도 이수했다. 주 대기정화위원회(ARB) 환경교육 강사인 폴 최 부회장은 종업원훈련 기록, 프로포지션 65 경고푯말, AB1088 가격표 부착 등 법이 요구한 의무사항에 대해 강의했다.

<김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