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임을 노리는 제임스 스미스 볼티모어카운티 이그제큐티브를 지지하는 한인 후원 모임이 24일 열렸다.
이날 저녁 헌트 벨리 소재 홍상칠씨 자택에서 열린 이 모임에는 한기덕 메릴랜드한인회장, 류재풍 로욜라대 교수, 최정목 전 영남향우회장, 이성우 전 메릴랜드한인회 부회장, 허인욱 전 시인권위원, 볼티모어카운티 인권위원인 김경태 회계사, 최병권 볼티모어-워싱턴 골프센터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일송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된 모임에서 김경태 모금준비위원장은 “스미스 이그제큐티브는 한인에게 매우 우호적으로 함께 파트너로 일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지역 2세들이 정치적 신장과 비즈니스 기회에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덕 회장은 “스미스는 지속적인 경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어 한인들에게도 비즈니스 기회가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지역개발 참여를 당부했다.
스미스는 “카운티 각 지역의 균형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 비즈니스 기회 증대 등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자”면서 “한인들과 함께 교육의 르네상스 시대를 열자”고 강조했다.
<유지형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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