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는 2009년부터 시행되는 졸업자격시험 탈락 학생을 줄이기 위해 온라인 수업을 제공한다.
탈락 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수업은 주정부가 새로운 졸업시험을 통과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한 방안들 중 하나이다.
지난 수년간 온라인으로 시행해온 SAT 준비반과 같이 새 고교학력평가고사(HSA)반은 졸업시험에 탈락했거나 보충수업이 필요한 학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수학과 정부 과목은 이미 제공되고 있으며, 생물은 올 겨울, 영어II는 내년 가을부터 시작된다.
메릴랜드에서는 2009학년도부터 학생들은 졸업하기 위해 4개 과목의 HSA를 통과해야 한다. 이 시험에서 탈락할 경우 통과될 때까지 계속 응시할 수 있다.
교육정책센터의 잭 제닝스는 “대부분의 주에서 고교졸업시험 보충수업을 실시하지만 온라인 수업은 메릴랜드가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