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자녀 양육은 올바른 신앙 교육과 가정 교육으로...’
워싱턴 지역 한인교계가 차세대를 짊어질 자녀들에게 본격 시선을 돌리고 있다.
이번 주말 락빌한인장로교회와 벧엘교회는 소위 N세대로 불리는 한인 청소년들의 삶과 문화 코드를 알아보는 세미나를 각각 개최, 부모와 자녀가 세대차를 극복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들을 모색한다.
벧엘교회에서는 4일(토)과 11일(토) 저녁 8시 ‘낮은울타리’ 발행인 신상언 선교사(사진 왼쪽)가 ‘미디어(인터넷) 중독에 대한 예방과 치유’ ‘복음의 능력으로 치유되고 변화되는 N세대’라는 주제로 각각 집회를 인도하며, 락빌한인장로교회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사흘간 박재민 목사(사진 오른쪽)를 강사로 워크샵을 개최할 예정이다. 강의 시간은 3일 오후 8시(커뮤니케이션), 4일 오전 10시(자녀 양육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오후 7시30분(가족관계의 치료와 회복), 5일 오전 11시(21세기의 바른 신앙과 가정교육).
1980년대 말 교직에 몸담고 있다 문화사역의 길에 들어선 신 선교사는 지난 16년간 월간 ‘낮은 울타리’를 발행해 왔으며 뮤지컬 팀 및 실용음악원을 개설하고 정기적으로 문화축제를 여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기독교 문화계에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한 인터뷰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문화사역의 핵심이 문화행사가 아니라 한 영혼을 살리는 것”이라고 밝힌 신 선교사는 문화의 주 소비자인 N세대를 살리고 세우는 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오렌지 카운티제일장로교회 가정사역 전담 목사로 있는 박재민 목사는 지난 10년간 유초등부, 청소년, 결혼과 가정, 자녀 교육, 예비결혼, 자아개발 및 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인도해 왔다.
문의 (301)838-0766 락빌한인장로교회 (410)461-1235 벧엘교회 .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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