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 시내에 100 달러 위조지폐가 대량으로 나돌고 있어 상인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길모어 스트릿에서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는 김모씨는 4일 100 달러 위폐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에 따르면 위폐는 정밀 제작돼 진짜와 구분이 힘들어 쉽게 속을 수밖에 없다. 김씨는 “위폐는 종이 재질이 진짜보다 매끄러우며, 오른쪽 윗부분의 일련번호를 긁으면 지워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구분할 수 있다”고 알렸다. 김씨의 경우 100 달러 사용자를 알고 있어 돈을 되돌려 받을 수 있었으며, 위폐 사용자는 다른 사람에게서 받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또한 6일에도 한 주민이 위조지폐를 다발로 들고 나타나 사용하려다 발각되자 도주했다면서, 위폐가 대량으로 나도는 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다운타운에서 장사하는 강모씨도 지난 주 본보에 100 달러 위폐를 3장이나 발견했다고 알려왔다. 강씨 또한 경찰에 신고했다면서, 상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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