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가정을 새롭게 하는 세미나가 메릴랜드중앙재림교회(조명수 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개최된 세미나의 강사로 초청된 이순자 박사(새삶 창조센터 원장)는 ‘나는 누구인가’ 남녀의 차이’ ‘마음을 전달하는 대화’ ‘생동감 있는 로맨스’ 등 인간 관계에서 필요한 ‘테크닉’과 기본적인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호삼씨는 “이번 세미나는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예수님이 물로 포도즙을 만들었던 것처럼 사랑에 굶주린 가정에 활력을 다시 불어넣는 감동과 유익을 줬다”며 “부부 사이는 물론 이웃과의 관계에서 사랑이 더욱 깊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주최 측은 18일(토) 저녁 6시 세미나 참석자 모임을 다시 열어 배운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이 박사 강연을 담은 CD를 구입할 수 있다.
이순자 박사는 ‘라디오서울’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와 매달 첫 목요일 오전 10시에 방송을 하고 있으며 한국일보 고정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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