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보화를 이웃과 나누십시오. 그것은 자신을 향한 축복이 됩니다”
월드비전이 벌이고 있는 지구촌 사랑나눔 후원결연 사업이 한인 교계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후레드릭스버그 한인장로교회에서 3일 ‘세계 불우아동 돕기 주일예배 대행진’이 열려, 30명의 아이들과 한인 후원자들이 사랑의 가족이 됐다.
담임 박요셉 목사는 “월드비전의 활동과 봉사는 오래 전부터 알고 있어 늘 관심을 가져왔다”며 “1년 후에 다시 주일 예배 대행진을 열어 더 많은 후원자들을 모으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후레드릭스버그 한인장로교회는 작년 8월부터 제자훈련과 가정교회 사역,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발전하고 있다.
배인덕 월드비전 워싱턴운영위원장은 “섬김과 나눔이 풍성한 이 교회의 후원으로 큰 결실이 맺어지게 됐다”며 “아름다운 예배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주일예배 대행진은 10일 메릴랜드중앙침례교회(심종규 목사)와 안디옥교회(현종각 목사), 13일 경향가든교회(한태일 목사), 17일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예정돼 있다.
문의 (917)287-9396 위화조 총무 (571)338-5817 배인덕 운영위원장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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