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저소득층 한인 위한 ‘코리안케어 프로젝트’
의료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인과 저소득층 한인들을 위한 무료 의료시설 건립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가칭 ‘코리안케어(Korean Care)’로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는 생활이 어렵고 의료보험이 없는 한인과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가 없는 한인노인들이 무료로 1차 진료를 받을 수 있게 하려는 목적을 지니고 있다.
롱아일랜드한인회(회장 이기철)가 오랜 기간 준비해 온 ‘코리안 케어’ 프로젝트는 연간 4,000명을 무료 진료하며 10년의 역사를 지닌 롱아일랜드 유니온데일 ‘로타케어(RotaCare)’를 모델로 삼고 있다.
프로젝트 현실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관계자들은 지난 11일과 16일에 1, 2차 준비모임을 열어 총체적인 시설관리는 한국에서 병원장을 지냈던 치과의사 진경희 박사에게, 의료진료 분야 디렉터는 킹스카운티병원 응급실 소속 김재환 박사에게 일임키로 했다. 이외 뉴욕아름다운재단(이사장 김기택)도 재단 창립 이래 최초의 지원 사업으로 코리안케어 프로젝트를 채택하고 시설이 들어설 장소 선정 및 주요 지역병원과 환자 진료 서비스 연계, 전문 의료인 봉사자 찾기 등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다.
롱아일랜드한인회는 현재 플러싱 또는 롱아일랜드와 퀸즈 경계지역을 시설이 들어설 장소로 계획하고 있으며 뜻있는 한인의사, 간호사, 약사, 소셜 워커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 프로젝트 참여 희망 한인들은 진경희(문의:914-498-3570) 박사에게 연락하면 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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