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피아노 선율과 함께 불우이웃을 돕는 따뜻한 정성이 모였다. 메릴랜드지역에서 청소년들에게 피아노 교습을 하는 박정은, 윤희경, 강민아씨와 문하생들은 16일 오후 실버스프링 소재 지구촌교회에서 자선 음악회를 열었다. 3명의 강사와 현창민군 등 15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 음악회는 솔로와 듀엣으로 감미로운 피아노곡들을 연주, 청중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성악가 진영주씨가 ‘신아리랑’과 캐롤송을 들려줬다. 박정은씨는 “매년 두 차례 문하생들의 합동 피아노 콘서트를 가져왔는데 올해는 콘서트에 나온 우수학생들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 음악회를 따로 준비했다”며 “학생들의 음악에 따뜻한 마음이 담기기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회 입장료 등으로 모인 성금은 이날 지구촌교회 이웃돕기부에 전달됐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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