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영적인 무력증에 빠져 있다가 비전과 사명을 발견했습니다” 세미나에 참석했던 성도의 간증이다.
“목회 토양이 바뀌었습니다. 성도들의 언어가 통일되고 한 방향을 바라보고 갑니다” 목회자의 반응이다.
한인 교계의 선풍적인 관심을 모았던 ‘목적이 이끄는 40일’ ‘공동체를 세우는 40일’ 캠페인 세미나가 워싱턴에서 다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세미나는 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옥한흠 목사) 주최로 2007년 1월 8-9일, 11-12일 워싱턴 지구촌교회에서 마련돼 지역 한인교계에 신앙 부흥의 불씨를 댕긴다.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윤병남 목사는 “첫 세미나에서 동부 지역에서 참석한 130여명의 한인 목회자 및 성도들이 큰 도전을 받고 목회와 신앙생활을 새롭게 하는 경험을 했다”며 “이번에도 놀라운 성과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40일 캠페인’은 캘리포니아 새들백교회의 릭 워런 목사가 개발한 교회 성장 및 개인 영성 훈련 프로그램으로, 분명한 목적과 비전을 성도들이 공유함으로써 의미있고 보람있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한다.
미주에서 실시되는 ‘40일 캠페인’은 남가주사랑의교회의 김홍장 전도사가 전임 강사를 맡아 이틀간 세미나를 인도하며 새들백교회 현장의 모습들이 동영상 등으로 자세히 소개된다.
대상은 목사, 사모, 전도사, 신학생 등이며 목회자가 아닌 경우 소속 교회 담임 목사가 먼저 세미나를 택한 경험이 없으면 등록이 안된다.
등록비는 각 세미나당 100달러, 30일 이후는 120달러. 숙박이나 공항에서의 교통편이 필요한 경우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화 (301)257-8487/253-2269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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