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연말단속전

크리스마스 연휴가 본격 시작되는 22일 저녁부터 신년연휴가 끝나는 1월1일 자정까지 LA한인타운을 비롯한 남가주 전역에서 초강력 음주운전 단속이 펼쳐진다.
한인타운에서는 오늘 저녁 5시부터 23일 새벽 2시까지 멜로즈 애비뉴와 샌타모니카 블러버드 사이 버몬트 애비뉴 선상에서 LAPD 센트럴교통국이 음주운전 검문소를 설치, 취중 및 무면허 운전, 차량 미등록, 안전벨트 미착용 등 각종 불법운전 행위를 단속한다.
또 LAPD 사우스교통국은 오는 30일 오후 6시~31일 새벽 1시 사우스LA 지역인 후버 스트릿과 덴버 애비뉴 사이 맨체스터 애비뉴 선상에서 검문소를 운영하며 OC 한인밀집 거주지인 사이프러스에서도 성탄 연휴기간 시내 곳곳에서 경찰 음주운전 검문소가 설치된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도 순찰경관의 80% 이상을 동원해 주 전역의 프리웨이에서 집중적인 음주운전자 소탕작전을 벌인다.

<구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