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순애(46)씨의 새해 꿈은 전 미주 한인 체전에서 볼링 여성 챔피언이 되는 것이다. 이번 한인 체전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며 샌디에고 대표팀이 오랜만에 출전할 계획이어서 진씨는 금메달 꿈에 더 부풀고 있다. 95년 본국의 전국체전에서 미주 대표로 참가, 입상 경력을 쌓으면서 최근에는 필라델피아 미주 한인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때는 이곳 체육회가 단체로 참가한 것이 아니고 볼링팀이 구성돼 외롭게 선전을 한 것이어서 더욱 빛이 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민원기 체육회 신임회장이 미주 체전 참가를 다짐하고 나서 진씨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진씨가 볼링에 뿍 빠지게 된 것은 한국에서 심각한 가정문제가 발생했을 때였다. 이때 유일한 낙으로 볼링에 매달리게 된 것. 15년간 ‘반 프로’로 활동해 오면서 수많은 미국 토너먼트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과시했다.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 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방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불법정보 유출
같은 내용의 반복 (도배)
지역감정 조장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 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