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러스 하우스가 한미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이번 달부터 8월까지 매달 한국영화를 상영한다.
존스 합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과 한미관계연구소(SAIS), 훼어팩스 카운티 조지메이슨 도서관과 공동으로 마련한 ‘나의 사랑 한국영화’ 영사회에서 상영되는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가 2005년과 2006년 우수 작품으로 선정한 11편. 오는 15일 오후 7시 존스 합킨스대 국제관계대학원 건물에서 개막 행사를 겸한 첫 영사회가 있으며 작년에 한국에서 개봉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왕의 남자’가 상영된다.
코러스 하우스는 영사회 기간 중 한국 영화 감독, 주연급 영화배우, 영화 전문가 등을 초청해 한국 영화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는 강연회, 세미나, 학술행사, 팬과의 만남 등 각종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영화는 매월 첫째 목요일 존스 합킨스대, 둘째 수요일 코러스 하우스, 셋째 수요일 훼어팩스 카운티 조지 메이슨 공립도서관에서 상영되며 시간은 오후 6시30분. 외국인을 위한 영어자막이 들어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
문의 (202)797-6346 코러스 하우스 정수현.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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