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회 중서부지회 정기총회
재향군인회 미 중서부 지회(회장 이민규)가 2007년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
한 해 친선 활동 강화 및 커뮤니티 화합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윌링 소재 베스트 웨스턴 호텔서 열린 제 23차 정기 총회에서 재향군인회는 행정 전산화 및 7월 한국전참전기념 박물관 및 도서관 건립 후원 등2007년 사업 계획안을 공개했다. 같은 날 진행된 대의원 총회에서는 각 군 향군 단체 간의 친선 활동을 강화, 조직 활성화 방침이 마련되기도 했다.
미 중서부 지회 이문규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는 친선 활동 및 지난 1월부터 공사에 들어간 한국전참전기념관 준공 사업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 재향군인회 작성 결의문이 채택되기도 했다. 북핵 보유
및 주한미국 철수, 국보법 폐지 등에 대한 반대를 골자로 하는 이번 결의문과 관련, 이문규 회장은 2006년은 북핵문제와 미사일 발사 문제로 혼란한 해였다며 2007년에는 친북이나 반미 등 이념적 문제로 동포 사회가 분열되거나 갈등이 조성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미 중서부 재향군인회는 유공자 시상식을 마련, 공로 휘장 및 공로패, 표창장을 전달했다. 시상 대상은 각각 이 단체 김주인 사무처장과 전수철 사무차장, 안준성 조직부장 등이다.
봉윤식 기자
2/26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