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스타들이 가장 많이 찾는 네일 아티스트 지 백(레스큐 뷰티 라운지 대표) 씨가 월간잡지 글래머(Glamour) 3월호에 대대적으로 소개됐다.
백 대표는 소호에 위치한 고급 네일 살롱&스파 ‘레스큐 뷰티 라운지(Rescue Beauty Lounge)’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호점 이외에 웨스트빌리지에도 업소가 있으며 매니큐어 및 네일 관련 제품들을 자체 생산, 판매하고 있다.
글래머지 ‘뷰티 스타(Beauty Star)’ 섹션에 전격 소개된 그는 매니큐어, 페디큐어를 더 잘할 수 있는 법과 평소 좋아하는 뷰티 제품들, 취미 등을 털어놨다. 또 레스큐 뷰티 라운지가 자체 생산한 매니큐어 제품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블랙 러시안‘을 소개했으며 남편인 알렉스와 다정하게 키스하는 사진도 공개됐다.그는 글래머를 통해 ▲매니큐어를 바를 때 반드시 ‘베이스 코트(base coat)’를 바를 것 ▲네일 살롱에 가기 전에 손톱, 발톱을 미리 자르거나 정리하지 말 것 ▲매니큐어가 약간 벗겨지더라도 지우지 말고 그대로 둘 것 등을 권장했다.
레스토랑 매니저로 근무하다 뷰티스쿨을 졸업한 후 지난 98년 레스큐 네일스파를 오픈한 그는 보그(Vogue)지로부터 ‘맨하탄에서 세련된 매니큐어리스트(Manhattan’s chicest manicurist)’라는 찬사도 받았다. 레스큐 뷰티 라운지는 매니, 패디큐어 이외에 얼굴 마사지와 왁스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김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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