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귀순 시인(사진. 미주한국시문학회 부회장)이 제 13회 가산문학상 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씨는‘향나무 상자 속의 울음 하나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빼어난 상징과 서정미학으로 해외 한국시의 지평을 넓혀 그 문학적 성과와 공로가 높이 평가된다”는 평을 받았다. 서울 출신으로 동국대 국문과 출신의 권씨는 ‘펜과 문학’ 2회 추천완료로 등단했으며 시집‘오래된 편지’가 있다. 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문학상은 시와 산문 부문으로 구분돼 실시됐으며 산문 부문은 동화작가 정해정씨가 수상했다. 가산 문학상은 시인 배정웅(가산문학상 대표, 미주시인 발행인)씨가 남미 거주 당시 고국 정서와 민족혼을 이어가기 위한 문학활동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돼 원래 안데스 문학상으로 7회까지 남미에서 시행되어 오다 8회부터 가산 문학상으로 개칭되어 전 미주 지역 문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LA에서 열렸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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