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이사장 김용성 신부)에서 강원도 고한 폐광촌 아동복지를 위한 문화센터 건립기금 마련을 위해 ‘친환경 수세미’를 판매한다.
김데레사 회장은 “강원도 오지인 고한 지역 폐광촌에 위치한 흑빛 문화센터 건립 기금 모금을 위해 고한 성당 성모회에서 수세미를 만들어 2천개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원주 카리타스 복지재단 이은혜 홍보대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자연과 지구를 살리는 친 환경 수세미 판매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완공된 흑빛 청소년 문화센터는 23일 축복식 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공부방 및 문화공간으로 개방된다.
아크릴사를 이용 뜨개질해 만든 친환경 수세미는 살균효과 및 기름 분해 효과가 뛰어나 현재 한국에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세균이 번식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세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뽀송뽀송한 설거지가 가능하며 주부 습진도 방지할 수 있기 때문. 수세미는 또 주방식기와 과일, 화장실 변기, 타일 청소에도 사용 가능하다.
수세미는 3개에 10달러. 판매금 전액은 흑빛 문화센터 건립기금으로 전달된다.
주문은 전화 또는 이메일(ca ritasus@gmail.com)로도 가능하다. 문의(703)675-9681.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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